혹시 이미 수백만, 만만, 또는 1억 TPS를 자랑하는 또 다른 레이어 1을 출시하는 모습을 보고 “이 인기에서 어떻게 이득을 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 적이 없나요?오늘이 바로 그런 궁금증을 해결할 기회입니다!여기, 모두를 능가할 10억 TPS 레이어 1 네트워크를 단계별로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단계: 슈퍼컴퓨터로 EVM 실행 고성능 한 대의 컴퓨터만 있더라도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돌리면 약 10만 TPS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퍼머넌트 상태 읽기와 쓰기 중 Patricia Merkle Trie를 우회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표준 EVM이 100 TPS 이하로 제한됩니다. 이 느려지는 요소들은 무시하세요—이곳에서는 무관한 것들입니다. EVM과 호환되거나 더 나아가 EVM 등가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대부분의 웹3 앱들이 Solidity 또는 EVM 바이트코드로 컴파일된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개발자 유치가 훨씬 쉽습니다. 믿으세요, ‘EVM 등가’라는 말은 정말 강력한 판매 포인트입니다. 2단계: 네트워크는 잊어라 단일 머신 자체가 이미 하나의 네트워크입니다. 여러 기계로 느려질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 기계가 연결된 네트워크는 통신, 네트워크 상태 동기화, 합의 메커니즘이 필요하며, 이는 모두 느리고 불필요한 오버헤드를 야기합니다. 하나의 머신에만 집중하세요.

중앙집중 성향이 우려된다면, ‘데이터 가용성 노드’라는 이름의 다른 머신들을 추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많은 프로젝트들이 이렇게 합니다. 3단계: 100개의 샤드 생성 이제 샤딩을 도입해 보유한 단일 머신 네트워크의 복제본을 100개 만드세요. 이 샤드들은 서로 동기화하거나 통신할 필요가 없으며—단지 100개의 독립된 샤드입니다. 기술적으로는 샤드 네트워크가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동기화하고, 샤드들이 머신을 교대로 사용해 담합을 방지하는 방식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그 복잡함은 넘어갑시다. 그러면 100개 샤드 × 10만 TPS = 1, 000만 TPS입니다! 4단계: EVM 버리기 이제 ‘EVM 등가성’은 구시대적 사고이며, ‘EVM 킬러’가 되어야 할 때입니다. EVM이 느린 이유는, EVM이 다양한 기계에서 하드웨어 중립성과 실행 정확성을 위해 설계된 스택 기반 해석기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WASM-JIT를 사용하세요. 이 기술은 성숙했고, 고성능이며, 여러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로 컴파일 가능하고, 네이티브 레지스터 기반 머신 코드로 빠르게 변환됩니다. EVM보다 최대 100배 빠른 WASM-JIT는 차세대 대규모 성능 향상을 가능하게 합니다. EVM을 WASM-JIT로 교체하면, 10만 TPS에 100을 곱해 1억 TPS를 넘어서고, 결국 10억 TPS 목표에 도달하게 됩니다. 축하합니다, 성공하셨습니다! 이제 더 강력한 10억 TPS 레이어 1 네트워크를 위해, 비현실적으로 낙관적인 병렬처리 전략으로 더욱 확장하는 방법에 관한 추가 팁도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