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은 공개 블록체인상에서 최초 거래를 완료하며 금융 대기업의 Web3 생태계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요일, 글로벌 은행은 Ondo Finance를 통해 토큰화된 미국 국채 거래를 체결했으며, Chainlink를 활용해 사설 네트워크와 퍼블릭 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가능하게 했다고 관련 기업들의 공동 성명서에서 밝혔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JP 모건의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인 Kinexys의 최신 진전으로, 전통 금융과 디파이(DeFi)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계된 플랫폼입니다. Ondo Finance의 CEO인 Nathan Allman은 목요일 Decrypt와의 성명에서 “이 최초 거래는 단순한 이정표를 넘어서 금융의 미래에 대한 선언이자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JP 모건과 Chainlink는 Decrypt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DeFi Llama의 데이터에 따르면, 블록체인 상의 RWA(실물자산) 토큰화는 최근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RWA의 총 잠금 가치는 12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80개 이상의 디파이 플랫폼에 분산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편, BlackRock의 USD 기관 디지털 유동성 펀드는 거의 3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달 대비 약 19% 증가한 수치로, 기관 투자자들이 토큰화된 국채에 계속 자금을 배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wa. xyz 제공). JP 모건은 최소 2019년부터 분산 원장 기술을 실험해 왔으며, 그때 JPM Coin이라는 사설 블록체인을 도입하였습니다.

이후 Kinexys로 이름이 변경된 이 플랫폼은 하루 평균 약 20억 달러의 거래량과 1. 5조 달러 규모의 파생상품 기초 자산을 처리했다고 JP 모건은 지난해 밝혔습니다. 이 플랫폼은 분산 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거의 실시간으로 24/7 국제 송금을 가능하게 하고, 거래 비용을 절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JP 모건은 Web3 분야 참여를 확대하는 금융 기관 중 하나입니다. 이번 달 초 Citi는 SDX와의 협력을 통해 부유층 투자자를 위한 사모 기업 주식 토큰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25년 5월 14일 오후 2시 39분 업데이트): Cunningham의 발언이 추가되었습니다.